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1

2024년 09월 25일 by 미소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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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1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킹덤 시리즈는 현재 시즌1, 시즌2, 아신전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후 세자전, 시즌3가 제작된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답니다.

 

먼저 시즌1 이 작품은 정말 다시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드라마예요. 

 

그럼 함께 킹덤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킹덤 시즌1

킹덤, 조선판 좀비 스릴러의 탄생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스릴러 드라마예요. 왕이 죽었다 살아났다는 소문으로 시작되는 이 드라마는 정치 음모와 역병이 뒤섞인 아주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킹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 열전과 함께, 35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넷플릭스의 야심작이죠. 특히 조선시대 의상과 세트, 그리고 좀비 분장 등 비주얼적인 요소들이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킹덤 시즌 1의 줄거리는 크게 세 축으로 이뤄져 있어요:

  1. 왕권을 둘러싼 정치 싸움: 세자 이창(주지훈)과 조학주 대감(류승룡)의 대립
  2. 좀비 바이러스의 확산: 동래에서 시작된 역병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
  3. 역병의 비밀 추적: 세자 일행이 역병의 원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

킹덤킹덤

이 세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얽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조선시대 세도정치의 폐해와 좀비 바이러스의 창

궐을 연결시킨 점이 정말 참신해요.

매력적인 캐릭터들

킹덤의 또 다른 재미는 다채로운 캐릭터에 있어요:

  • 세자 이창: 후궁의 아들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왕위 계승권을 지키려 분투하는 인물
  • 서비: 의녀 출신으로 역병의 비밀에 다가가는 지적이고 용감한 여성
  • 조학주: 딸을 중전으로 만들고 손자를 왕으로 만들려는 야심 가득한 대감
  • 무영: 세자의 호위무사이지만 아내를 인질로 잡힌 복잡한 상황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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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갈등과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좀비물의 새로운 해석

킹덤의 좀비는 기존 좀비물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생사초: 죽은 자를 되살리는 신비한 약초가 좀비의 근원
  • 활동 패턴: 처음엔 해가 질 때만 활동하다가 나중엔 온도 변화에 반응
  • 전염 경로: 좀비에게 물리거나 감염된 시체를 먹으면 감염

이런 독특한 설정들이 조선시대라는 배경과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요.

 

킹덤의 매력, 무엇일까요?

킹덤이 이렇게 인기를 끈 이유는 뭘까요? 제 생각에는 이런 점들 때문인 것 같아요:

  1. 신선한 장르 믹스: 사극+좀비+정치 스릴러라는 독특한 조합
  2. 화려한 비주얼: 웅장한 세트와 의상, 리얼한 좀비 분장
  3. 탄탄한 스토리: 역사적 배경과 현대적 요소를 절묘하게 버무린 각본
  4.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가 빛나는 연기
  5. 긴장감 넘치는 연출: 김성훈 감독의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

여러분도 이 매력에 푹 빠지셨나요?

마치며

킹덤 시즌 1은 정말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예요. 처음 볼 때는 스릴 넘치는 전개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면, 두 번째 볼 때는 곳곳에 숨겨진 복선과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혹시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세요! 그리고 이미 보신 분들도 시즌 2 보기 전에 다시 한 번 정주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킹덤의 세계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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