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와 전략의 만남! '라스트 워: 서바이벌' - 어!! 광고와는 조금 다르네~~

오늘은 요즘 핫한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유튜브나 인터넷 광고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어, 이거 재밌겠는데?"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막상 해보니까... 음, 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플레이해본 '라스트 워: 서바이벌'의 모든 것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게임 소개: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기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이에요.

 

여러분은 이 게임에서 좀비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자가 됩니다. 근데 그냥 살아남는 게 아니라, 기지도 짓고 영웅도 모으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싸우기도 해야 해요. 꽤 복잡해 보이죠?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광고에서 봤던 그 미니게임을 하게 돼요.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30'이나 '×2' 같은 선택지를 고르면 병력이 늘어나고, 그 병력으로 좀비를 물리치는 거죠.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이 미니게임은 그냥 게임의 일부일 뿐이라니까요!

기지 건설: 내 집 마련의 꿈

게임을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갑자기 기지를 짓기 시작해요. '본부', '탱크 센터', '연병장' 같은 건물들을 지어야 하죠. 이런 건물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지를 발전시켜 나가는 게 게임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예요.

 

근데 여기서 잠깐, 다들 '클래시 오브 클랜' 아시죠? 그 게임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기지를 짓고 발전시키는 게 주요 목표라는 점에서요. 하지만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좀비라는 독특한 요소가 있어서 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답니다.

영웅 수집: 포켓몬 마스터가 될 거야!

이 게임에는 영웅 시스템이 있어요. 가챠(랜덤 뽑기)로 영웅을 뽑아서 팀을 구성하는 거죠. 영웅들은 탱크, 미사일, 전투기 타입으로 나뉘는데, 이게 또 서로 상성 관계가 있어요. 마치 포켓몬의 불, 물, 풀 타입 같은 느낌이랄까요?

특히 UR 등급의 '머피'나 '킴벌리' 같은 영웅들은 정말 강력해서, 이 영웅들만 있으면 게임이 훨씬 수월해진다고 해요. 근데 이런 강력한 영웅들을 얻으려면... 음, 돈이 좀 필요할 수도 있어요.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차이가 꽤 크다는 게 이 게임의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PvP: 좀비보다 무서운 건 사람?

'라스트 워: 서바이벌'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시스템이에요. 다른 플레이어의 기지를 공격해서 자원을 약탈할 수 있죠. 근데 이게 좀 양날의 검 같아요. 재미있긴 한데, 과금 유저들한테 계속 털리다 보면 좀 열받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연맹 시스템도 있어요.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맹을 맺고 함께 싸우는 거죠. 이런 점에서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같은 게임과 비슷한 면이 있어요. 하지만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좀비라는 요소가 있어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다양한 콘텐츠: 심심할 틈이 없어요

이 게임에는 정말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요. 광고에서 봤던 '카운트 마스터'부터 시작해서, 보물찾기, 몬스터 사냥 등 정말 많은 미니게임들이 있죠. 특히 '초조한 백정'이라는 몬스터를 상대로 대미지를 겨루는 콘텐츠는 꽤 재미있어요.

 

 

그리고 이벤트도 자주 열려요. 제가 플레이할 때는 음악을 테마로 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몬스터를 물리쳐서 얻은 토큰으로 슬롯머신을 돌리거나 특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런 다양한 콘텐츠 덕분에 게임이 지루해질 틈이 없었죠.

과금... 해야 할까 말까?

자, 이제 좀 민감한 주제로 넘어가 볼까요? 바로 과금 문제예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무과금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과금을 하면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요.

 

게임 내 상점을 보면 정말 다양한 패키지들이 있는데,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에요. 1,500원짜리 상품부터 시작해서 정말 비싼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패키지들을 사면 게임 진행이 훨씬 수월해지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 게임에서 "4,900% 할인" 같은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이건 좀 과장된 표현이에요.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큰 할인이 아닐 수 있으니 현혹되지 마세요.

리뷰 살펴보기: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의 의견도 들어볼까요? 리뷰를 살펴보니 의견이 좀 갈리더라고요.

 

긍정적인 리뷰를 쓴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와 다양한 콘텐츠를 높이 평가했어요. 특히 연맹 시스템을 통한 협력 플레이가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았죠.

 

반면에 부정적인 리뷰도 있었어요. 주로 광고와 실제 게임 내용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 사이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죠.

 

한 리뷰어는 이렇게 말했어요. "전략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있지만, 광고에서 기대했던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어요."

 

음... 일리 있는 말 같네요.

나의 솔직한 소감

자, 여기까지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세요?

 

저도 이 게임을 꽤 오래 플레이해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더라고요.

 

좋은 점부터 말하자면,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가 꽤 재미있어요. 기지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어떤 영웅을 육성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꽤 흥미롭죠. 그리고 연맹 활동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요. 우선 광고와 실제 게임 내용이 많이 다르다는 점이 좀 실망스러웠어요. 광고에서 본 미니게임은 사실 게임의 아주 일부분일 뿐이거든요. 그리고 과금 요소가 좀 강한 편이라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면 성장 속도가 많이 더딜 수 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봤을 때,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나름대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전략 게임을 좋아하고, 좀비 테마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가치가 있죠. 다만 과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당신의 선택은?

자, 여러분! 지금까지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한 번 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이 게임은 분명 장단점이 있어요. 전략적인 재미와 다양한 콘텐츠는 매력적이지만, 과금 요소가 강하고 광고와 실제 게임 내용이 다르다는 점은 아쉽죠. 결국 게임을 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만약 이 게임을 시작하신다면,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이 몇 가지 있어요.

우선 연맹에 가입하는 걸 추천해요.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유닛 훈련할 때는 처음부터 키우는 것보다 하위 등급 병사를 높은 등급으로 키우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마지막으로, 과금은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꼭 필요한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잘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요.

 

자, 이제 정말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여러분에게 어떤 게임으로 다가올지 정말 궁금해요. 혹시 플레이해 보신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의 경험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재미있는 게임으로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