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If we can’t see the good in each other, then we’ve already lost the fight.""서로의 좋은 점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미 싸움에서 진 것이다." 스티브 로저스가 떠난 자리. 그의 방패를 이어받은 샘 윌슨(안소니 매키)은 이제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가졌다.하지만 세상은 그를 진정한 영웅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우리가 믿어온 영웅의 의미를 다시 묻는 이야기다. 샘 윌슨은 마블 역사상 최초로 초능력이 없는 캡틴 아메리카다. 그는 슈퍼솔저 혈청을 맞지 않았고, 초인적인 힘도 없다.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세상을 지킬 것인가?강력한 힘 없이도,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한편,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