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애거사 짓이야(Agatha All Along)’ 2화 리뷰: 코브런의 결성, 과거와 마법을 향한 여정의 서막
2화 ‘Circle Sewn With Fate’는 아가사와 코브런이 위치스 로드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마법 세계의 여정을 시작하는 회차입니다. 1화에서는 마법 세계의 존재와 과거의 잔상만을 엿볼 수 있었다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가사가 동료 마녀들을 모아 이들만의 코브런을 결성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룹니다. 이 여정에서 아가사는 마법의 ‘로드’를 열어 마력을 되찾기 위해 필수적인 동료들을 모집하며, 각 캐릭터의 상처와 고통을 함께 공유합니다.마녀들의 조우: 코브런 결성의 여정에피소드의 초반부, 아가사(캐서린 한)와 틴(조 록)은 첫 번째 동료 마녀로 리아 칼데루(패티 루폰)를 찾습니다. 리아는 과거 아가사의 행적에 불신을 품고 있는 인물로, 아가사는 로드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결..